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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대' 아이유, 최고음원상 수상.."유애나가 받게 해준 상"

가수 아이유가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최고음원상을 수상했다. 아이유는 23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최고음원상을 수상하고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굉장히 큰 상을 받았다. 이렇게 큰 상을 받아서 '라일락'이 큰 사랑을 받았다는 다시 한 번 실감한다"며 "'라일락'이라는 정규앨범을 발매하면서 준비하며 설레고 기쁜 일도 많았지만, 뭔가 어렵고 20대의 마지막을 정리한다는 주제 때문에 고생도 많이 했다. 그땐 최고음원상을 받을지 정말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라일락'을 사랑해주신 유애나(아이유 팬클럽)에게 감사하다. 이 모든 영광을 유애나와 '라일락' 앨범을 만들어주신 모든 참여진에게 바치겠다. 유애나가 이 상을 받게 해 주셨다. 사랑한다"라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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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방탄소년단, '서가대' 대상…엑소 3관왕·워너원 2관왕

그룹 방탄소년단이 서울가요대상 대상 트로피를 안았다. 엑소는 불참 속 3관왕을, 워너원은 2관왕의 기염을 토했다.방탄소년단은 2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국내 및 해외 팬이 1만5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펼쳐진 '한국 방문의해 기념 제27회 하이원서울가요대상' 시상식(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이하 서울가요대상)에서 영예의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본상과 대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고, 방탄소년단을 만든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는 올해의 제작자상을 받았다.대상을 받은 방탄소년단은 "아미,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RM은 "우리의 시작은 사소했다. 진짜 음악이 좋아서, 나를 표현하고 싶어서, 누군가가 멋있어서 했다. 나 뿐만 아니라 우리 여섯모두 그랬을 거다. 여러분들이 우리를 좋아한 이유도 사소했을 것이다"며 "우리가 음악하는 그 이유 마지막엔 항상 여러분이 있었다. 이 일을 할 수 있는 이유가 되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가대 측은 "방탄소년단은 제23회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은 뒤 매 시상식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정규 2집 '윙스'로 최고앨범상, 본상, 뮤직비디오상, 댄스퍼포먼스상까지 휩쓸며 역대 세번째 4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며 "'러브유어셀프' 앨범으로 한국 가요계 역사를 새롭게 쓰며 서울가요대상 첫 대상 트로피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서울가요대상 27년 역사상 유일한 '대상 4연패'(23~26회) 팀인 엑소는 올해 본상, 인기상, 팬덤스쿨상을 받으며 23회부터 5년 연속 '3관왕'의 위업도 달성했다. 최고앨범상은 '팔레트'와 '꽃갈피 둘'로 음악성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한 아이유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좋니'로 대표적인 '역주행 아이콘'으로 떠오른 윤종신이 최고음원상을 받으며 '듣는 음악'의 힘을 보여줬다. 2017년 최고의 신인 워너원은 신인상 외에 본상까지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방탄소년단, 엑소, 워너원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볼빨간 사춘기, 갓세븐, 세븐틴, 레드벨벳, 뉴이스트W, 블랙핑크, 비투비, 워너원 등 12팀이 본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생애 단 한번 주어지는 신인상은 워너원, 프리스틴, 청하에게 돌아갔다. 부문별 시상에서는 OST상 에일리, R&B소울상 수란, 밴드상 아이엠낫, TikTok댄스퍼포먼스상 NCT 127과 마마무, 올해의 발견상 몬스타엑스가 각각 주인공이 됐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에 주어졌다. 100% 국내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상을 받은 가수는 태민이었고, 해외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의 결과물인 한류특별상은 아스트로에게 돌아갔다.이날 시상식은 신동엽과 슈퍼주니어 김희철, 배우 김소현이 MC를 맡았고, 몬스타엑스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었다. 지난해 아이오아이로 무대에 섰던 임나영, 주결경과 청하는 올해에는 각각 프리스틴과 솔로로서 신인상을 수상한 후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차세대 K팝 주자로 꼽히는 NCT127이 2부의 시작을 알렸고 볼빨간 사춘기, 마마무, 갓세븐, 레드벨벳이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심사위원 정원영이 2017년 우리 곁을 떠난 별을 위한 추모 무대를 펼치며 잠시나마 그들을 다시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방탄소년단, 워너원, 세븐틴, 블랙핑크 등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팬들은 엄청난 함성과 환호를 쏟아내며 함께 시상식을 즐겼다.2018 서울가요대상 수상자 명단▲대상=방탄소년단▲최고앨범상=아이유▲최고음원상=윤종신▲본상(12팀)=슈퍼주니어 방탄소년단 엑소 트와이스 워너원 레드벨벳 세븐틴 블랙핑크 갓세븐 뉴이스트W 비투비 볼빨간 사춘기▲신인상(3팀)=워너원 프리스틴 청하▲OST상=에일리▲R&B 소울상=수란▲밴드상=아이엠낫▲심사위원 특별상=봄여름가을겨울▲올해의 제작자상=방시혁▲한류특별상=엑소▲인기상=태민▲팬덤스쿨상=엑소▲Tik Tok댄스 퍼포먼스상(2팀)=마마무 NCT127▲올해의 발견=몬스타엑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서울가요대상 제공, 김진경 기자 2018.01.2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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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서가대' 방탄소년단, 대상..아이유 앨범상, 윤종신 음원상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8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골든디스크에 이어 서울가요대상까지 대상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25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이 열렸다. 신동엽, 김희철, 김소현이 진행을 맡은 서가대에서 대상은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이날 본상에 이어 대상까지 2관왕을 했다. 방탄소년단은 대상으로 호명되자 "아미, 감사합니다. 시작은 진짜 사소했던 것 같다. 음악이 좋아서, 무대 위의 누군가가 멋있어서 시작했다. 저 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똑같다고 생각한다. 아미들이 저희를 좋아한 것도 사소한 것에서 시작됐을 것 같다. 사소한 이유들이 모여서 과분한 사랑이 되고 이번 앨범을 만들 때 저희의 큰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했는데 그것을 황금빛 분기점이 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는 직접 프로듀싱한 앨범 'Palette'로 최고 앨범상을 수상했다. 아이유는 "팬 여러분들과 아이유 스태프분들 감사하다. 드라마 촬영 중에 왔는데 좋은 상 받으라고 촬영 중간에 갔다오라고 허락해준 '나의 아저씨' 팀에게도 감사하다. 유애나 사랑하고 감사하다. 올해도 다들 파이팅"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좋니'로 지난 한 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가수 윤종신은 최고 음원상을 받았다. 윤종신은 "정말 감사하다. 너무 큰 상 주셨는데 나는 음원 대상을 주셨는데 음원이라는 말이 나오기 전에 데뷔했다. 중간에 디지털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음원이라는 말을 낯설게 느낄 때 시작했다.내가 27년이 지난 다음에 음원상을 받는게 아이러니 한 일인데 10년 가까이 매달 음원을 내는 '월간윤종신'을 함께 하고 있다. 음원이라는 것의 장점은 자주 상상하고, 떠올리고 부지런히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지런히 한 결과 중 이런 일이 생긴게 아닌가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삶이 좋게 변하는데 좋니라고 물었을 때 좋다 혹은 좋아로 답할 수 있는 세상이 되는 것 같아서 좋다. 내수용 가수라서 축하 소감은 한국말로만 하겠다"며 웃었다.이날 최다 다관왕은 엑소가 차지했다. 본상, 한류특별상, 팬덤스쿨상 등 3관왕을 했다. 엑소는 미리 준비한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엑소는 "본상 감사하다. 일본 스케줄 때문에 서가대에 못 찾아뵙는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엑소를 대신해 한류특별상을 대리 수상한 이특은 무대에 올라 "'위아원 우리는 엑소입니다’라고 엑소가 인사를 직접 전해야 되는데 1년 전부터 준비돼있던 해외 일정으로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다"며 "엑소도 엑소엘도 더 아쉬움이 가득할 거라고 생각돼서 제가 수호에게 전화를 좀 걸어봤다. 제가 ‘수호야 이렇게 특별한 상 값진 상을 수상했는데 어떠니’라고 물었더니 수호가 ‘엑소와 엑소엘은 어느 곳에 떨어져있어도 하나라고 멘트를 전달해달라’고 답했다"고 밝혔다.이날 본상을 수상한 트와이스 역시 일본 프로모션 일정을 불참해 영상을 통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신인상은 워너원·프리스틴·청하 등 세 팀에게 돌아갔다. 워너원은 신인상에 이어 본상까지 받으며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제작자상은 방시혁 프로듀서가 받았다. 데뷔 첫 본상을 받은 비투비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볼빨간사춘기, 뉴이스트W, 세븐틴, 레드벨벳, 블랙핑크 등이 본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김연지 기자 2018.01.2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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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대' 윤종신, 최고 음원상 수상 "부지런히 음악한 결과..감사"

가수 윤종신이 서울가요대상에서 최고 음원상을 받았다. 25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이 열렸다. 신동엽, 김희철, 김소현이 진행을 맡은 서가대에서 윤종신은 '좋니'로 최고 음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윤종신은 "정말 감사하다. 너무 큰 상 주셨는데 나는 음원 대상을 주셨는데 음원이라는 말이 나오기 전에 데뷔했다. 중간에 디지털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음원이라는 말을 낯설게 느낄 때 시작했다. 내가 27년이 지난 다음에 음원상을 받는게 아이러니 한 일인데 10년 가까이 매달 음원을 내는 '월간윤종신'을 함께 하고 있다. 음원이라는 것의 장점은 자주 상상하고, 떠올리고 부지런히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지런히 한 결과 중 이런 일이 생긴게 아닌가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삶이 좋게 변하는데 좋니라고 물었을 때 좋다 혹은 좋아로 답할 수 있는 세상이 되는 것 같아서 좋다. 내수용 가수라서 축하 소감은 한국말로만 하겠다"며 웃었다.이날 서가대는 KBS드라마와 KBS조이, KBS W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신인상은 워너원·프리스틴·청하 등 세 팀, 최고 앨범상은 아이유에게 돌아갔다. 김연지 기자 2018.01.2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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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대' 워너원, 신인상·본상 2관왕 "더 많이 성장할 것"

그룹 워너원이 서울가요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25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이 열렸다. 신동엽, 김희철, 김소현이 진행을 맡은 서가대에서 워너원은 신인상에 이어 본상까지 2관왕을 거머쥐었다. 워너원은 "신인상에 이어 본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아직은 부족한 저희들이기에 선배님들 보고 배워서 더 많이 성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서가대는 KBS드라마와 KBS조이, KBS W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신인상은 워너원·프리스틴·청하 등 세 팀, 최고 앨범상은 아이유에게 돌아갔다. 제작자삳은 방시혁 프로듀서가 받았다.김연지 기자 2018.01.2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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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대' 엑소, 본상·팬덤스쿨상 2관왕 "일본 스케줄 때문에 불참"

그룹 엑소가 서울가요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25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이 열렸다. 신동엽, 김희철, 김소현이 진행을 맡은 서가대에서 엑소는 본상과 팬덤스쿨상 등 2관왕을 했다. 이날 엑소는 "본상 감사하다. 일본 스케줄 때문에 서가대에 못 찾아뵙는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동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이날 서가대는 KBS드라마와 KBS조이, KBS W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신인상은 워너원·프리스틴·청하 등 세 팀, 최고 앨범상은 아이유에게 돌아갔다. 김연지 기자 2018.01.2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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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대' 아이유, 최고 앨범상 수상 "오랜만에 서가대..좋은 상 감사"

가수 아이유가 서울가요대상에서 최고 앨범상을 수상했다. 25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이 열렸다. 신동엽, 김희철, 김소현이 진행을 맡은 서가대에서 아이유는 최고 앨범상을 수상했다.이날 아이유는 "팬 여러분들과 아이유 스태프분들 감사하다. 드라마 촬영 중에 왔는데 좋은 상 받으라고 촬영 중간에 갔다오라고 허락해준 '나의 아저씨' 팀에게도 감사하다. 유애나 사랑하고 감사하다. 올해도 다들 파이팅"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편 서가대는 KBS드라마와 KBS조이, KBS W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연지 기자 2018.01.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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